밤이 닮아있다

일본밤하고 닮아있다.

그저 추억때문인걸까

보고싶어서 일까

무의식으로 그리 비춰보인걸까

안내방송이 한국임을 일깨워준다.

탄식

영웅 혹은 위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가끔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경우가 있다.

그 분들은 지금 우리를 보면 어떤 감정을 느낄까?
그러면 여러 답변이 보인다.
이러기 위해 그 행동을 했는지
허허 웃고 지금 사람들에게 맡긴다던지
무덤을 뛰져 나가겠다. 던지
수긍하고 계속 자겠다. 던지

어찌되었건, 기쁘지는 않을것 같다.

지금 저희들의 활동이, 업적이
귀하들에게는 어떻게 보이시나요?

비가온다

익숙치 않은 폭우다.
아래쪽은 다 떠내려가고 있고
위쪽지방도 다 무너저 내리고 있다.
아닌지역은 잠기거나, 더위에 시름하겠지.

기시감이 줄어든 대신
민감해졌다.
여름이라서 그런가.
짜증에 대한 농도가 깊어졌다.

맛있는것만 찾게되고
모든것에서 눈을 돌리게 된다.

그래, 잊으면 행복하겠지.
깊게 깊게 묻어두어도
다시 들고 일어난다.

그리고 마음을 놓았을때
팍 잡아 당길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