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닮아있다

일본밤하고 닮아있다.

그저 추억때문인걸까

보고싶어서 일까

무의식으로 그리 비춰보인걸까

안내방송이 한국임을 일깨워준다.

우연히

이상형과 닮은 사람을 보았고

첫사랑을 인터넷에서 찾았다.

그저 추억이라고 생각했다. 쉽게 잊어버리지는 않더라

이제와서는 추억보정이지만, 어떻게든 예전 얼굴과 비슷한점을 탖는 내가 있었다.

무슨 의미가 있는가 싶었지만, 오랜만에 과거로 가고싶어졌다. 어차피 아무것도ㅜ변하지 않았겠지만

지금이 나은것 같지만 아닌거 같기도 하다.

N회차

문득

기억을잃은 채로

같은 행위만

반복

하는거 아닐까

그래서

인간은 희망이 없다고

한걸지도 모른다

실망만이 가득한

세상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