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 날에는 글을 적고 싶어진다.
내용은 어떤거라도 상관없다.
때로는 망상이라도
때로는 상상이라도
때로는 불만이여도
때로는 스트레스여도
때로는 증오여도
때로는 기쁨이여도
비 소리와 같이 글이 녹아가는 느낌을 받는다.
왜 내가 화를 받아야 하는지
왜 스트레스를 받아야 하는지
원인이 모르는게 너무 많다.
내 직감에 의하면,
내가 원하는 것의 99%는 얻었다.
다만, 1%를 얻지 못해 사용을 못하고 있다.
매일매일 가장 가까운 100%로 나아가고 있지만
1%가 소수점으로 늘어나면서 절대로 100%가 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