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오는 자

영웅은 항상 늦게온다. 어쩌다보니 늦는경우도 있고, 변신하다 늦는경우도 있으며, 고의적으로 타이밍을 맞추는 경우도 있다.

다가오는 절망을 홀로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들을 기다릴 수 밖에 없다. 그러다 견디지 못해 주저않는 경우도 있고.

일부의 고의를 제외한 후에, 그것에 대한 변을 약간이나마 해보자면…

영웅에 비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많다.

포기의 한계점이 낮다

이동시간 문제

가 떠오른다. 어느것도 쉬운문제가 아니다. 자주 인지하지만, 그 만큼 넘기힘든 벽이다

잡담

다시 적겠지만… 사람들의 죽음이 너무나 많이 와 닿는 세상이다. 친하던, 친하지 않던간에 그 사람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게되어서 그런 것일까, 아니면 그저 감수성이 높아진 것일 뿐일까

조금더 우리를 위해, 혹은 세상을 위해 조금만 더 그 능력을 계속해주었으면 좋았을텐데, 그런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악인이면 그냥 가던길 가라거 해야지.

비가오면 슬퍼지는 거하고 관련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