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다른 이야기를 적어볼까 한다.

카드 찾기가 힘들다.
대학교 때부터 굴비를 줄줄이 만들고 s20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으며, 내일모레 사망을 앞두고 계신 360을 쓰고 있는 지금까지. 체크카드는 너무나도 좋은 카드였다.


현대로 와서는… 사이다 밖에 안보인다. 아니면 네이버.
흐림이 신카로 모는것인지, 아니면 내가 신카를 쓸 자신이 생긴건지는 모르겠지만,
점점 신카로 눈이 가는건 부정하기 어렵다.

그렇다고 아주 좋은 카드가 있는건 아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카드 재발급이 안되니 어쩔수 없이 사용하는 것이지..

시대가, 편함을 요구하고
시대가, 불편을 이야기한다.

돈이 몰리고 있다.

주식판으로, 해외주식판으로, 코인판으로.
그리고 어디로 갈까.

나도 잃기는 했지만
정말로 재밌는 세상이다… 광기가보인다.

공백기간

뭐가 있었을까.
코로나로 인해 글 쓰는게 늦어지고,
정보를 얻으려고 눈팅을 하게된 커뮤니티는 이제 매일 보는게 일상이 되었다.
출퇴근시에 기본으로 읽던 웹소설도 이제는 커뮤니티 사이트에 내주게 되었다. 어찌보면 활자중독에서 벗어난거 같아 좋지만, 커뮤니티 색깔에 물들 가능성도 낮지는 않다…

회사는 회사나름대로 바쁘다. 코로나 때문인지는 몰라도 해외판매 뿐만이 아니라 국내판매에도 눈을 돌리고 있다. 덕분에 오랜만에 네이버 스토어를 잡게 되었다.
판매수 0으로 시작하는건 오랜만이다. 완판은… 적어도 3개월 필요하지 않을까.

글 쓰는 속도가 많이 느려졌다. 주위에 글 쓸 내용도 별로 안보이고
회사에서 들어오면 피곤해서 바로 쓰러졌으니까. 여유가 생겨서 쓰고 있지만, 언제까지 이럴지 모르겠다, 편한 생활을 원하는건 맞지만, 돈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