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백기간

뭐가 있었을까.
코로나로 인해 글 쓰는게 늦어지고,
정보를 얻으려고 눈팅을 하게된 커뮤니티는 이제 매일 보는게 일상이 되었다.
출퇴근시에 기본으로 읽던 웹소설도 이제는 커뮤니티 사이트에 내주게 되었다. 어찌보면 활자중독에서 벗어난거 같아 좋지만, 커뮤니티 색깔에 물들 가능성도 낮지는 않다…

회사는 회사나름대로 바쁘다. 코로나 때문인지는 몰라도 해외판매 뿐만이 아니라 국내판매에도 눈을 돌리고 있다. 덕분에 오랜만에 네이버 스토어를 잡게 되었다.
판매수 0으로 시작하는건 오랜만이다. 완판은… 적어도 3개월 필요하지 않을까.

글 쓰는 속도가 많이 느려졌다. 주위에 글 쓸 내용도 별로 안보이고
회사에서 들어오면 피곤해서 바로 쓰러졌으니까. 여유가 생겨서 쓰고 있지만, 언제까지 이럴지 모르겠다, 편한 생활을 원하는건 맞지만, 돈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한다.